차량용 블랙박스 종류, 특징, 저장기간, 보조배터리, 사용법

차량용 블랙박스 종류, 특징, 저장기간, 보조배터리, 사용법

 

차량용 블랙박스는 주행 중 영상과 소리를 녹화해 사고 발생 시 원인 파악에 도움을 주는 장치입니다. 전방, 후방, 실내 등을 촬영하며, 충격 감지 기능으로 자동 녹화가 가능합니다. 영상 저장은 주로 SD카드에 이루어지며, 일부 제품은 클라우드나 스마트폰 연동 기능도 지원합니다.

 

블랙박스

 

1. 차량용 블랙박스 종류

 

1채널 블랙박스: 전방 카메라만 있어 주로 앞쪽 상황만 기록합니다.

 

2채널 블랙박스: 전방 + 후방(또는 실내) 카메라로 사고 상황을 더 입체적으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3채널 이상 블랙박스: 전방, 후방, 실내(또는 측면) 등 여러 방향을 동시에 녹화해 택시, 렌터카 등에 적합합니다.

 

상시 전원형 블랙박스: 주차 중에도 전원 연결을 유지해 녹화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Wi-Fi/클라우드 연동형: 스마트폰과 연동하거나 클라우드에 자동 저장되어 원격 확인이 가능합니다.

 

2. 차량용 블랙박스 특징

 

영상 녹화 기능: 주행 중 또는 주차 중 전방, 후방, 실내 상황을 자동으로 녹화합니다.

 

충격 감지 센서(G센서): 사고나 충격 발생 시 자동으로 이벤트 녹화를 저장해 덮어쓰지 않도록 보호합니다.

 

주차 모드: 차량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움직임이나 충격을 감지하면 녹화를 시작합니다.

 

화질(해상도): FHD, QHD, 4K 등 고화질로 사고 순간을 선명하게 기록할 수 있습니다.

 

저장 방식: SD카드에 순환 저장되며, 일부는 클라우드 백업 기능을 지원합니다.

 

GPS 기능: 차량 위치, 속도 정보 등을 함께 기록해 사고 경위 파악에 유리합니다.

 

음성 안내 및 녹음: 작동 상태를 안내하고, 상황에 따라 음성도 함께 기록합니다.

 

3. 차량용 블랙박스 저장기간

 

메모리 용량: 일반적으로 32GB~256GB SD카드 사용, 용량이 클수록 더 오래 저장 가능

 

영상 해상도: FHD는 용량을 덜 차지하고, QHD나 4K는 저장 공간을 더 많이 소모함

 

채널 수: 2채널(전/후방), 3채널일수록 저장량이 빠르게 소진됨

 

예시로, 64GB 기준 FHD 2채널 블랙박스는 약 6~12시간 분량의 영상 저장이 가능하며, 이후 자동으로 오래된 영상부터 덮어쓰기 됩니다. 사고 영상은 따로 보호 저장됩니다.

 

4. 차량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차량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는 주차 중에도 블랙박스가 전원을 유지하며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 외부 전원 장치입니다.

 

주차 녹화 지원: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블랙박스가 지속적으로 녹화할 수 있게 함.

 

차량 배터리 방전 방지: 메인 배터리 대신 보조배터리를 사용해 장시간 주차 시 배터리 부담을 줄여줌.

 

충전 방식: 주행 중 차량 전원으로 충전되고, 시동이 꺼지면 자동으로 보조배터리 전원으로 전환됨.

 

5. 차량용 블랙박스 사용법

 

설치: 전방(및 후방) 유리에 본체와 카메라를 부착하고 전원을 연결합니다. 주차 녹화를 원할 경우 상시전원 또는 보조배터리 설치가 필요합니다.

 

메모리카드 삽입 및 포맷: SD카드를 삽입하고, 초기 사용 시 포맷(초기화)을 진행합니다. 이후 주기적으로 포맷해주는 것이 좋습니다(예: 한 달 1회).

 

전원 및 녹화 확인: 시동을 켜면 블랙박스도 자동 작동되며, 주행 및 주차 중 자동으로 녹화됩니다.

 

앱 또는 PC 연동: 스마트폰 앱이나 PC뷰어를 통해 영상 확인, 설정 변경, 펌웨어 업데이트 등을 할 수 있습니다.